Koen Van Den Broek의 Santa Claus
작품명: Santa Claus창작 연도: 2016년재료: Oil on Canvas규격: 150cm × 100cm▶작가 쿤 반 덴 브룩은 엮은이의 친구와 잘 아는 사이로 엮은이 친구의 제주도 별장에 작가가 화실로 사용하는 공간이 있다.작가 Koen Van Den Broek1973년생.유럽의 차세대 화가로 떠오르고 있는 벨기에의 화가이다. 그는 북유럽 스타일의 화사하고 세련된 색상으로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회화 작업을 펼치는 신흥 작가로 추상 이상의 추상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갤러리 바톤>에서 네 번 개인전을 개최했다.2012년 The East to the West and Back, 2013년 자일론, 2015년 Sign Wave, 2018년 A Glowing Day이다. 쿤 반 덴 브룩의 회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 단어로 정의하기 어려운, 오랜 시간 체득을 통해 구체화된 작가만의 구성법이다. 학부에서 건축을 전공한 쿤은 건축학 전공에 근거해 주로 도시 변두리에 산재되어 있는 도로 표지판, 주차장, 보도의 그리드, 아스팔트 균열, 그림자, 인터체인지, 교각, 도로 경계선 등의 기하학적 구조를 탐구한다. 어딘가 분명히 존재하는 장면이지만 인간의 모습을 철저히 배제한 채 대상의 선과 면, 음영만을 창의적으로 부각시킨 결과물은 생경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쿤은 프랑스의 대표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의 대담한 구성과 컬러, 벨기에 현대 회화의 거장 뤼크 튀이먼(Luc Tuymans, b. 1958)의 멜랑꼴리한 미감을 동시에 취하면서도, 자신만의 추상성을 전개함으로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실재와 은유 사이를 자유로이 오가며 벨기에 현대 회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쿤 반 덴 브룩은 루벤가톨릭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이후 앤트워프 왕립미술원, 네덜란드 브레다 아카데미 오브 비주얼 아트, HISK 플랜더스 등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그의 작품은 SF MoMA, S.M.A.K, LACMA, 삼성미술관 리움 등 세계의 주요한 미술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